이병헌 감독 "'긍정이 체질' 예고편, 영화 '스물'보다 조회수 많아 기분 묘해"

입력 2016-10-31 14:29   수정 2016-10-31 14:52

영화 '스물'의 감독 이병헌이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로 이 시대 청춘의 이야기를 전한다.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병헌 감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긍정이 체질' 예고편 조회수가 '스물' 보다 많이 나왔다.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목에 큰 메시지를 담기보다 드라마 전반에 깔린 정서는 '열정'이다.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열정페이'와 같은. 이런 순수한 단어가 '긍정'이어야 한다는 것 아닐까 했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작도 다 챙겨봤는데 저희 것이 더 재밌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실 어깨가 무거운 부분도 있었지만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배우, 스태프들이 열심히 해줘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긍정이 체질'은 '무한동력'(2013), '최고의 미래'(2014), '도전에 반하다' (2015)를 잇는 삼성표 웹드라마다.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도경수 분)이 영화 제작을 준비하다 옛 연인 혜정(채서진 분)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청춘드라마다.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삼볍瀏?블로그,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 유튜브에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